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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생채협
작성일 2008-06-10 (화)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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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존중 강조한 채식, 최상의 윤리교육”
“생명존중 강조한 채식, 최상의 윤리교육”
생채협 고용석 회장, 채식세미나서 주장
“채식, 맑은 심성 회복 위한 유일한 대안”
기사등록일 [2007년 10월 15일 월요일]
 
<사진설명>생명사랑 채식실천협회 고용석 회장은 “육식은 인간을 폭력적인 성향을 갖게 한다”며 “채식을 통해 맑은 심성을 회복할 수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릇 피와 고기는 모든 신선이 팽개치고 뭇 성현들이 먹지 않기 때문에, 육식하는 자는 모두 천상에서 멀리 물리친다. 입에서는 항상 악한 냄새와 기운이 나는데, 고기는 좋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며, 모든 죄악만 낳을 뿐 아니라, 모든 공덕을 파괴시킨다.”『대승입능가경』

뭇 생명도 불성(佛性)이 있기에 함부로 살생해서는 안된다는 불살생을 불자들이 지켜야 할 으뜸 계율로 정하고 실천할 것을 강조하는 불교. 이런 까닭에 불교는 오랜 기간 식생활에 있어 육식보다는 채식을 강조해왔다. 그러나 현대에 들어 우리 식생활은 채식보다 육식을 선호하게 됐고, 채식은 단순히 ‘잘 먹고 잘 살기’ 위한 방편쯤으로 여겨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탐심은 육식서 비롯

이런 가운데 최근 “우리 사회가 갈등과 대립에서 벗어나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맑은 심성을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은 채식에 있으며,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채식을 강조하는 것은 최상의 윤리교육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받고 있다.

생명사랑채식실천협회 고용석 회장은 10월 3일 부산 영광도서에서 열린 ‘지구의 미래를 위한 대안적인 삶’이라는 주제로 열린 채식 세미나에서 “우리 사회의 갈등과 대립의 근본 원인은 탐심(貪心)이며, 탐심은 생명을 살생하면서까지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인류의 식생활에서 비롯됐다”며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보편적 윤리관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우선 채식을 실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 회장에 따르면 육식은 인간이 욕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특정 동물에 대해 잔인한 폭력을 가해 얻은 결과물을 섭취하는 것으로 우리의 몸과 마음을 공격적인 성향을 갖게 만든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인간으로 하여금 도전적이고 경쟁적인 삶을 요구하게 만들고, 남보다는 자신의 욕구를 우선 충족시키도록 한다는 점이다.

반면 채식은 기본적으로 생명에 대한 존중을 바탕에서 출발된 식습관으로 건강한 몸과 좋은 품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이다. 특히 과일, 채소, 곡물, 콩 등을 지속적으로 섭취할 경우 맑은 몸과 유한하고도 명석한 마음을 갖게 하는 에너지가 몸속에 쌓여 높은 의식의 상태로 상승시키는 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이런 까닭에 동서양을 막론하고 수많은 철학자들이 채식을 선호했으며 불교를 비롯해 많은 종교에서도 수행자들에게 채식을 권유했다고 고 회장은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고 회장은 건강적인 측면에서도 육식보다는 채식이 중요성을 역설했다. 고 회장에 따르면 우리 몸이 격렬한 분노나 공포에 의해 교란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동물들의 몸 또한 도살의 고통 직전, 극심한 변화를 겪는다는 점이다.

따라서 육식을 할 경우 그 때 분비된 호르몬의 독소들이 우리 몸에 그대로 스며들어 치명적인 병에 걸릴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특히 이윤을 남기는 데 급급한 오늘날 동물의 식욕을 자극시켜 빨리 살찌우고, 고기의 빛깔을 아름답게 하기 위해 식용 동물들에게 수많은 항생제, 호르몬제 등의 화학물질을 사용함으로써 더욱 심각한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점이다. 결국 우리가 육식을 선호하면 할수록 그 만큼 생명을 단축시키는 위험 요소는 점점 많아져 스스로 불행을 초래할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철학자, 한결 같이 채식권유

따라서 고 회장은 육식이 가져오는 수많은 병폐를 올바로 알려 채식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교육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초중고교 등 일선 교육현장에서부터 채식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이 병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 회장은 “채식은 모든 생명을 존중하고 보호하려는 최상의 윤리적 실천”이라며 “따라서 작은 생명조차도 존중해야 함을 자각할 수 있도록 하는 채식 교육이야말로 최상의 윤리교육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오영 기자 oyemc@beopbo.com
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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