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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happy
ㆍ작성일
2006-07-21 (금) 18:31
ㆍIP: 218.xxx.36
Re.. God is nowhere?!!!
책을 읽다가 본 구절입니다.
어떤 무신론자가 자기의 집 담벼락에 사람들이 보라며 크게
God is nowhere 라고 써놓았답니다.^^;
그런데 누가 그걸 장난삼아
God is now here라고 바꿔놓았죠.*^^*
(이 우주의 신비를 생각한다면 인간이 우연한 아미노산의
결합으로부터 만들어진 우연의 존재라고는 도저히 상상되지 않듯이
신이라는 대양의 바다의 물 한방울인
우리는 그 신의 위대함과 사랑을 잘느끼지 못합니다.
완벽한 모든 것을 공급해주는 자연의 수 백만가지 산물들만 보더라도
누가 이런 위대한 산물들을 만들수 있을까요?)
그런데 우리 인간은 하루살이 날파리 하나도 만들지 못하면서 신의
숨결이 깃든 생명들을 해치고
자기 몸 속에 그 독을 자랑스레 집어 넣습니다.
하지만 위의 조크처럼 우리 인생이 언제 어떻게 바뀔지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무지하고 어리석은 때에 멋도 모르고 고기를 즐기고
그 죽음의 시체를 맛있다고 하던 사람이 언제 채식으로 바뀔지
모르는 것이죠. 그러니 우리는 열심히 채식을 외쳐야 합니다.
우리 스스로의 지난 날을 생각하면 더 그러하지요.*^^*
그래서 주위에서 채식을 비웃거나 어리석다고 하는 분이 있으면
주눅들지 말고 차분히 설명해주면 대부분
공감하리라 생각됩니다. 그 분들도 모두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을 뿐
그 무명에서 벗어난다면 훌륭한 채식인이 될 귀중한 분들이니까요.
다투기보다 따뜻이 대해주고
더욱더 사랑으로 대해준다면
그 모습에 감동받아 채식을 하게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채식을 꺼리는 사람을
맛있는 채식 뷔페나 식당에 데려가서
한 번쯤 맛있는 채식고기를 대접해 드리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때로 그런 외교술이 쉽게 닫힌 사람의 마음을 열 수 있다고 생각되어
한 자 적어봅니다.
채식과사랑
맞습니다~ 채식하면 풀만 먹는거 아니냐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채식 식사를 대접하는 것도 참 좋은 방법이네요.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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