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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보고서
작성자 채식러브
작성일 2008-01-09 (수) 14:13
ㆍ추천: 0  ㆍ조회: 2527    
ㆍIP: 125.xxx.38
생명생태를 위한 방송 가이드라인이 나왔습니다

 


방송위원회의 후원아래 3년간의 보리방송모니터회의 모니터링과 각계전문가 세미나를 거쳐 생명생태를 위한 방송 가이드라인이 나왔습니다.
한편 세미나에 초대받은 생명사랑채식실천협회는 <생명생태주의에서본 오늘의 방송> 이란 주제발표(내용파일첨부)하고 대안방송으로 수프림마스터tv를 모든방송이 벤치마킹할것을 제안했습니다. 이날 논문집은 각계각층의 인사뿐만아니라 150명의 방송PD들의 필독자료로 배부될었습니다. 방송 전반에 퍼진 생명 경시 풍조에 경종을 울리고 상생의 방송이 될 수 있도록 생명생태를 위한 방송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오늘 방송위원회 등에 제출했습니다. 보리방송모니터회는 13개 항으로 이뤄진 가이드라인을 통해 티비의 요리프로그램에서 엽기적인 살생을 금지하도록 하는 등의 방송 지침을 제시했습니다. 이것은 모니터들이 지난 3년동안 주요 프로그램을 시청한 뒤 전문가와 세미나, 토론회를 거쳐 마련한 가이드라인입니다.
한편 토론회와 세미나에는, 고용석 생명사랑채식실천협회 대표와 박병권 한국도시생태연구소 소장, 양전욱 EBS 기획다큐팀장 전재성 한국빠알리성전협회 회장 등이 나와 생명생태적 시각과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확산하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생명생태주의 시각에서 본 오늘의 방송
- 채식주의자가 본 오늘의 방송과 개선안 -

1.100마리째 원숭이 현상

실로 끔직한 것은 동물의 고통과 죽음이 아니라, 인간이 아무 필요도 없이 생물에 대한 연민과 자비심을 짓뭉개고, 잔인한 폭력을 자신에게 행사한다는 사실이다. -톨스토이

한 가지 흥미로운 실험을 통해 만물의 관계성과 과소평가 되기 쉬운 개인적 차원의 실천의 중요성을 살펴보자.1952년 일본 미야자키현의 고지마라는 섬에서 있었던 일이다. 이 섬에는 한 무리의 원숭이가 살고 있었는데, 과학자들이 이 원숭이들에게 흙에서 캐낸 고구마를 먹이로 제공했다. 고구마의 달콤한 맛이 무척 좋았지만, 흙이 묻어 있어서 그다지 깨끗하지는 못했다. 모든 원숭이들이 손으로 흙을 털어 내고 약간은 지저분한 상태로 고구마를 먹고 있었는데, 어느 날 18개월 된 ‘이모’라는 원숭이가 흐르는 물에 고구마를 씻으면 깨끗한 고구마를 먹을 수 있음을 알게 되었고, 이를 엄마 원숭이에게 가르쳤다. 그러자 그의 친구들이 이를 따라 하기 시작했고 급기야 ‘씻어 먹는’ 행위가 새로운 행동양식으로 확산됐다.

1952년부터 1958년까지의 젊은 원숭이들은 대부분 고구마를 씻어 먹는 방법을 학습하였다. 나이든 원숭이들 가운데서는 자녀들을 모방한 원숭이들만이 이러한 사회적 진보를 학습했을 뿐, 그렇지 않은 성인 원숭이들은 여전히 손으로 털고 먹을 뿐 물에 씻어 먹는 것을 거부했다. 고구마를 씻어 먹는 원숭이 숫자가 어느 정도까지 늘어나자 이번에는 고지마섬 이외의 지역에서도 고구마를 씻어 먹는 원숭이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불가사의하게도 고지마섬에서 멀리 떨어진 다카자키산을 비롯한 다른 지역에 사는 원숭이들도 고구마를 씻어 먹기 시작했는데, 서로가 전혀 접촉할 수 없고 의사소통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마치 신호를 보내기라도 한 것처럼 정보가 흘러간 것이다. 미국의 과학자 라이올 워슨은 이것을 ‘100 마리째 원숭이 현상’이라고 이름 붙였다.

이 현상을 통해 우리는 두가지 사실을 끄집어 낼 수 있는데 첫째는 현상적으론 고립되고 전혀 연결 될 수 없어 보이지만 모든 것이 보이지 않는 끈으로 서로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고 둘째는 사회를 변화시키는데 개인의 실천이 과소평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개인의 실천이 쌓이고 쌓여 일정량에 달하면 그 행동은 그 집단에만 국한되지 않고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확산되어 가며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진다는 것이다.이 사실은 현대과학의 최근 성과물에 비추어 봐도 전혀 허황된 이야기가 아니다.

원하던 원하지 않던 간에 우리는 이미 세계와 뿌리 깊게 연결되어있고 세상에 깊은 영향을 주고있다. 때때로 일상에서 무심히 대하는 밥상위의 선택이 지구와 자신을 파괴하는 반생명, 반생태적인 죽음의 사이클을 생성하고 심화시킨다. 채식주의자가 말하는 이른바 밥상머리송사는 우리의 밥상을 햄버거나 고기에서 두부나 야채로 바뀌는 것이 우리자신도 치유하고 지구도 살리는 길이라는 것이다. 우리의 삶을 바꾸고 싶은가? 마음을 바꿔야한다. 마음을 바꾸고 싶은가? 음식을 바꿔야한다. 더 이상 살생을 멈추라. 건강해지고 사랑을 베풀라.채식은 몸의 건강과 마음의 평화로움에도 유익하고 자비롭다.. 그리고 환경과 기후온난화와 기아문제의 실질적 해결에 도움될 뿐 아니라 경제적이며 평화롭다. 조류독감으로 인한 전세계적 유행병의 실질적인 위협을 줄이고, 광우병및 PMWS증후군 등의 위험을 없애고, 우리의 사랑스러운 가축들, 해양동물들, 조류친구들 수십억 마리를 끔직하게 게속 죽이는 것을 막는 숭고하며 현명한 ‘삶의 방식’이다. 채식주의자의 삶의 방식은 내면의 고양된 아이디어에 응답하며 생활방식 그 자체가 세상에 대한 진술이다. 그러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깨어있는 소비자의식’이다.

2.깨어있는 소비자의식

일상에서의 소비의 지혜가 무엇보다 절실하다. 우리는 밥상위의 식사가 우리의 몸과 마음 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불필요하게 무력한 동물을 해치지 않는지, 우리의 귀중한 자원을 낭비하지 않는지, 그리고 그 어딘가의 아이의 건강한 삶을 빼앗지 않는지, 늘 주의하고 계란을 품은 어미닭의 온화함과 주의력으로 관찰해야한다.

밥상위의 고기를 볼 때 대부분은 맛이나 가격만을 고려한다.하나 거기서 더 나아가 어떻게 고기가 우리밥상위에 왔는가를 살펴 보아야한다.. 여기서 우선 소비의 주된 대상은 동물친구들이다. 우리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한 고기를 대량공급하기 위해 공장에서 상품을 찍듯 소위 ‘공장식 사육환경’ 아래 인간이 생명체를 얼마나 잔혹하게 다루며 동물들이 상상도 하지 못할 고통을 겪고 있는 현실을 분명히 알아야하며, 그 과정속에서 광우병과 토지부식 수질오염등 환경오염이 왜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는가도 알아야한다.
존로빈스의 ‘새로운 미국인의 식사’란 저서에 따르면 ‘공장식 사육환경’아래 도살직전의 닭의 70%가 암에 돼지의 80%가 폐렴에 걸려있다고 한다..이러한 ‘공장식 사육환경’은 대량공급하기 위해서 피할 수 없는 것이다.이러한 환경아래 생명체는 오직 시장의 기준으로만 평가되는 조작가능한 물질로 변형되고 소는 상품이 된다.그 조직과 목적에 서구모더니티의 정신인 지나친 실용주의와 시장효율성이 반영되어있는 것이다. 게다가 대부분의 동물들은 죽어가면서 극심한 고통으로 생화학적인 급격한 변화를 격게 되어 유독한 물질이 온몸으로 퍼진다 .이것이 밥상위의 고기이며 우리의 건강과도 직결되는 문제이다.

또한 육류관련공급업체들은 햄버거등 대량수요에 따른 공급을 충족하기위해 지구곳곳에 축산단지를 조성해왔다. 예로 열대우림의 보고라는 중남미에 1/3이상의 숲들을 불태워 목초지를 조성하였고 거기 축산단지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는 ‘유엔 식품농업기구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 온실가스의 20%에 달한다.소 한 마리의 방귀에 포함한 이산화탄소는 휘발유 승용차가 연간 2만km를 주행할 때 내뿜는 이산화탄소의 75%가 될 정도로 엄청나며 특히 같은 양의 이산화탄소보다 약 21배의 높은 온실효과를 보이는 메탄의 25%는 동물, 특히 소나 돼지로부터 나온다니 가축의 하품과 방귀는 웃어넘길 일이 아니다. 그리고 축산은 세계의 모든 교통수단에서 배출되는 메탄의 23배, 이산화질소는 296배를 배출하고 그리고 축산으로 인한 암모니아는 지구 산성화의 무려 전체 2/3에 달한다.

기아문제와 관련하면 더 심각하다.하루에 수십만명이 굶어죽는데 세계 곡물생산량의 38%가 가축사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이 비율은 80%에 달한다. 1984년인가, 이디오피아에 수천명이 굶어죽는데도 그들의 밭엔 사람이 먹는 곡물이 아니라 수출을 위한 가축사료용 곡물이 자라고 있었다. 이렇듯 육류 위주의 식생활이 몰고 온 곡물수요 압력은 세계도처 저개발국 주민들의 기근을 심화시키고 있다. 육류소비가 일반화되면서 제3세계 사람들은 생존을 위한 곡물을 가축사료로 빼앗기고 있다. 저임금으로 허덕이는 제3세계인들은 선진국 시민들의 햄버거용 고기를 만들어내기 위해 배를 움켜쥐고 있다. 곡물1인분이면 말그대로 1인분인데 쇠고기 1인분 생산하려면 곡물 22인분이 드니 21인분의 곡물이 낭비되고 있는 셈이다. 만약 미국의 한주만 하루 한 끼 채식한다면 그 곡물로 전세게 기아로 굶주리는 모든 사람을 배부르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밥상에서 시작되는 상멸의 반생명생태의 구조다 .우리가 이점을 깨어있는 소비의 지혜로 명료히 이해할 때 비로소 대안적 삶인 상생의 생명생태적 사이클을 열어간다 그 첫걸음이 바로 우리밥상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3.방송도 종류가 다른 음식일뿐- 직접적 대상은 미래세대의 아이들과 청소년들이다.

우리는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 그자체이다.입안의 음식 한조각은 몸의 세포를 구성하고 정신에도 영향을 미친다.탄수화물은 인슐린생산에 직접 영향을 미치고 인슐린은 졸음을 유발시키는 두뇌속 내분비선의 세라토닌을 분비한다. 그런데 우리는 입으로만 무언가를 먹는 것이 아니다. 눈 귀 코 혀 몸과 마음이라는 여섯가지 감각기관으로 받아들이는 것도 먹는 일이다. 깨어있는 소비의 지혜는 이런 종류의 음식에도 적용된다. 여기서 음식을 천지기운의 응결체로 보는게 중요하다. 요가과학에 의하면 우주전체가 진동이며 물질은 상이한 진동의 에너지다. 단지 정교함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우주의 모든 존재는 예외없이 3가지 힘의 영향을 받는데 순수, 동적, 정체적 힘이 그 3가지이다.깨달음 사랑 평화 기쁨을 의미하는 ‘순수한 힘’의 음식이 채식이며 이 힘이 우리의 마음을 지배할 때 우리는 평화로움과 고요함을 느끼게 되고 마음은 더 높은 차원으로 향한다. 감각기관을 통해 섭취하는 음식 또한 당연히 이 3가지 힘을 벗어날 수없다..

우리는 감각기관을 통해 광고나 방송의 모든 것을 우리는 소비한다. 음식은 하루 세 번이지만 방송이란 음식은 24시간 노출되니 그 영향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나다. 아이들이 유해한 텔레비전내용이나 광고등의 이미지를 감각기관을 통해 매일 섭취한다면 아이들은 자신의 의식속에 폭력적인 이미지 폭력적인 생각을 지속적으로 집어넣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것은 주로 활동 변화를 상징하는 ‘동적인 힘’과 부패 무기력 죽음을 상징하는 ‘정체적 힘’이며 학교나 일상관계 속에서 그 힘은 그대로 드러난다.먼저 ‘동적인 힘’이 마음을 지배할 때 아이들과 청소년들은 쉽게 흥분하고 신경질적이며 끊임없이 안절부절 해댄다.이 힘은 몸과 마음을 자극하기 때문에 마음의 균형을 위해서는 이 음식을 절제해야 한다. 또한 ‘정체적 힘’은 정체감과 무기력을 느끼게 하게 그리고 정체적 힘만이 남아있을 때 한 생명체의 죽음이 온다.이 힘이 우리 마음에 작용하게 되면 활기도 잃고 둔해지고 의욕감이 상실되며 에너지와 창의력도 상실된다. 그렇기에 깨어있는 소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친 법이 없다. 마치 성문을 지키는 수문장처럼 온화함과 주의깊음으로 잘 관찰해 방송내용 가운데 순수의 힘을 주는 좋은 음식(채식)은 받아들이고 동적, 정체적 힘을 주는 나쁜 음식(육식)은 피하는게 현명하다. 그렇지 않다면 폭력적이고 파괴적인 내용을 무방비로 소비함으로써 특히 아이와 청소년들의 가치관형성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그래서 태교란게 있었고 교육환경에 관한 여러 세심한 제도적 장치도 있음이다. 사단법인 보리방송모니터회와 같은 지속적이고 깨어있는 모니터링의 중요성이 여기에 있는 것이며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방송의 경우 시청자의 모니터링 뿐만 아니라 PD나 방송제작자의 깨어있는 소비의식도 중요하다.서구 모더니티 문명의 지나친 실용주의가 초래한 소위 시장효율성이란 미명아래 생명체를 범용품으로 여기는 풍조와 마찬가지로 지나친 상업주의가 초래한 시청률 지상주의는 시청자와 미래세대를 폭력과 부정적 에너지로 나쁜 영향을 주기 십상이다. 시장효율성이란 이름으로 생명과 자연을 오로지 시청률을 올리기에 몰두한 나머지 반생명생태적 프로그램이나 보도가 여과되지 않고 단지 지나친 재미와 선정성만을 일삼는다면, 밥상에서는 그 주된 대상이 동물이었지만 방송의 그 직접적 대상은 시청자와 무엇보다도 미래세대의 아이들과 청소년들이다. 그러기에 방송관련 관계자의 깨어있는 의식이 절실하다. 이러한 환경아래서 대중의 저급한 기호에 ‘동일화’가 아닌 거기서 반걸음 더 나아가 시청자와 미래세대의 생명생태의식을 고양하는 ‘배려’의 위상을 확립해야한다. 그들도 소비자일수밖에 없는 것은 나름의 환경속에서 내면의 고귀한 아이디어에 부응하려 최선을 다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깨어있는 소비자들간의 연대, 즉 일선 피디와 모니터링 단체의 협조와 연대가 반드시 필요하며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상생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마음에 품지않는 것이 결코 현실화 될 수 없는 법이다. 이건 너무도 중요한 일이다.긍정적 힘은 방송이란 매체를 통해 상상할 수 없도록 증폭된다. 긍정적 보도나 프로그램은 시청자와 미래세대의 긍정적 힘을 불러내고 세상의 긍정적 변화를 실현하는 원동력이다. 긍정적 힘은 생명생태주의의 근원을 두드린다. 긍정적 방송은 순수의 힘이 물결치는 세상을 만든다. 채식이란 삶의 방식이 그자체가 실천이며 진술이듯 방송이 생명생태주의적 방향으로 자리매김 할때 방송은 그 자체가 세계평화와 새로운 시대를 위한 강력한 수단이자 실천인 것이다.

4. 반생명생태적인 방송에 관한 중장기적 개선안

4_1.동물에 대한 이중적 태도애 대한 자각
우리는 동물에 대해 이중적 태도를 지니고 있다. 한 편으론 애완동물이란 이름으로 동물을 가족이나 형제이상으로 아끼며 사랑한다. 다른 편으론 우리의 입맛을 충족하기위해 상상치못한 고통을 겪는 동물들도 있다. 영화 매트릭스를 패러디한 미트릭스(MEATRIX)는 광고에서 꾸미듯 목가적 풍경속에서 소나 돼지 닭등을 키우는 환상이며 사람들은 그 속에 살고 있으며 거기서 깨어나야 한다..(사례소개: 오프라윈프리와 햄버거)

4_2.인과론에 바탕을 둔 통찰력 있는 제작
애완동물은 말 그대로 애완이 아니다. 그들은 생명체고 나름의 삶을 가지고 있다. 반려동물을 돌보는 법에 대한 교육이 없는 애완동물 프로그램은 충동구매를 부추기고 이는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이 크다. 프로그램 제작시 출연자나 제작자는 프로그램 내용이 몰고 올 결과를 면밀이 통찰해야 한다. 또한 그런 통찰에 기반한 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사례소개: 유기견, 광우병, 조류인플루엔자 )

4_3. 생명생태주의 콘텐츠 개발과 편성
방송의 생명을 경시하는 장면들은 뛰어난 포장을 통해 의식을 보이지 않게 오염시킨다. 오늘날 고기도 육류관련 가공산업의 여러단계를 거치면서 생명의 본래모습을 분해되고 잘라진다. 치킨은 이제 비스켓과 구분이 안간다.그래서 생명을 기억하기가 더더욱 어려운법이다. 맛집이나 동물프로그램들의 반생명생태주의는 뛰어나고 재미있는 구성과 편집을 통해 이미지가 재포장 되어 시청자의 의식에 스며든다. 시청자들은 자신의 의식이 오염되고 있음을 스스로도 눈치채지 못한다. 끊임없는 모니터닝의 강화와 모니터링 결과가 프로그램과 편성등에 반영되도록 모든 방면에서 노력해야한다. (사례소개: 모피와 바베큐, 캐릭터와 직업, 플란다스의 개와 채식관련 다큐))

4_4. 대안방송이 나와야 한다.
이 세상에 일어나는 긍정적 일들과 인간이 본래 구비한 생명생태의식을 발현시키고 인도주의와 사회적 자각을 담은 방송, 시청자들에게 평화와 사랑과 아름다움에 초점을 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영감을 주며 의식을 고양시키는 방송. 인류의식의 고양에 따른 세상의 신속하고 긍정적인 변화에 직접 응답하는 방송이 필요하다.(사례소개: 전세계 평화뉴스, 사형제를 폐지한 나라들, 군대가 없는 나라들, 국경없는 나라들, 친환경정책에 힘쓰는 나라들)

5.채식교육_반생명생태적인 방송에 관한 근원적 개선안

혹자는 채식교육이란 말에 의하해 한다.그냥 밥상의 고기를 두부나 야채로 바꾸면 채식인데 교육이라니, 그것도 학교현장에서 말이다. 만약 채식이 모든 생명을 존중하고 보호하려는 최상의 윤리적 실천이며 따라서 작은 생명조차도 존중해야 함을 자각할 수 있도록 하는 채식 교육이야말로 최상의 윤리교육이 될 것이다.

첫재, 인간의 건강과 품성은 음식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초식동물이 육식동물에 비해 온순하고 부드럽다. 육식은 인간을 폭력적인 성향을 갖게 한다. 육식은 인간이 욕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특정 동물에 대해 잔인한 폭력을 가해 얻은 결과물을 섭취하는 것으로 우리의 몸과 마음을 공격적인 성향을 갖게 만든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인간으로 하여금 도전적이고 경쟁적인 삶을 요구하게 만들고, 남보다는 자신의 욕구를 우선 충족시키도록 한다는 점이다.그리고 이윤을 남기는 데 급급한 오늘날 동물의 식욕을 자극시켜 빨리 살찌우고, 고기의 빛깔을 아름답게 하기 위해 식용 동물들에게 수많은 항생제, 호르몬제 등의 화학물질을 사용함으로써 더욱 심각한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점이다.반면 채식은 기본적으로 생명에 대한 존중을 바탕에서 출발된 식습관으로 건강한 몸과 좋은 품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이다. 특히 또한 세계보건기구는(WHO)는 건강을 몸과 마음, 나아가 영혼의 건강까지 확대 지정했다. 과일, 채소, 곡물, 콩 등을 지속적으로 섭취할 경우 맑은 몸과 유한하고도 명석한 마음을 갖게 하는 에너지가 몸속에 쌓여 높은 의식의 상태로 상승시키는 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이런 까닭에 동서양을 막론하고 수많은 철학자와 과학자, 예술가들이 채식을 선호했으며 불교를 비롯해 모든 종교에서도 영적 수행자들에게 채식을 권유했다

둘째, 채식은 평화에 대한 올바른 마음가짐을 함양할 뿐 아니라 개인과 세계가 뿌리깊게 연결돼 있으며 매일매일 접하는 밥상위의 선택이 우리 개인 뿐만 아니라 전체사회에 엄청나게 광법위한 파급효과를 미치는 사실을 자연스레 일깨워준다..일상사의 기본적인 선택이 세계와 지구를 살리고 치유하는 선순환을 이끄는 중요한 기로가 되는 이 생생한 체험은 아이를 스스로가 무의미한 존재가 아니라 자신의 삶이나 가족을 너머 세계에 대해서도 책임있는 존재임을 깨닫는 환경을 열어준다. 만물의 관계성에 대한 자각이라 할수있는 생태의식을 일깨움에 이 보다 좋은 방편이 있을까 .게다가 방편 그자체가 실천이다.

셋째, 최상의 윤리적 행동은 생명존중이다. 참된 평화와 이상은 이러한 윤리적 행동에서 나온다. 모든 존재는 행복을 원한다 그런 점에서 모든 존재는 평등하다. 인간이 단지 입맛을 위해 생물에 대한 연민과 자비심을 짓뭉개는 것은 곧 자신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우리 사회가 갈등과 대립에서 벗어나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맑은 심성을 회복할 수 있는 주요한 대안이 채식에 있으며,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채식을 강조하는 것은 최상의 윤리교육이 될 수 있다. 우리 사회의 갈등과 대립의 근본 원인은 탐심(貪心)이며, 탐심은 생명을 살생하면서까지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인류의 식생활에서 비롯됐다.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보편적 윤리관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우선 채식을 실천해야 한다. 우리들이 아무런 생각없이 먹는 치킨이나 햄버거는 과자가 아니다. 우리처럼 피와 땀이 살아있는 눈망울이 초롱초롱한 생명이다. 보이는 것에서 보이지 않는 존엄성을 자각하는 힘이야말로 최상의 윤리교육이며 ‘문화’다. 아이들은 채식교육을 통해 생명외경에 스스로 눈뜬다.


5.결론-채식과 방송은 생명생태주의 문명의 마중물이다.

채식은 인류 본래의 음식이다.육식에서 채식의 변화는 단지 식탁의 변화를 너머 인류의식의 고양과 깨어있음을 의미한다. 그것은 반생명생태주의 문명에서 생명생태주의 문명으로의 전환이다. 식탁이 변하면 정치,경제,사회 환경,문화등 모든게 변한다. 채식과 방송은 그 성격상 이러한 문명을 여는 마중물이다. 우리는 채식을 통한 깨어있는 삶을 통해 점차적으로 모든 생명체가 하나임을 더욱 더 자각하게 될 것이다. 처음 애기한 100 마리째 원숭이 현상을 기억하는가? 당신이 바로 100번째 원숭이다. (끝)



첨부부록 [유명 채식주의자와 채식관련 명언들]

채식의 물리적인 효과만도 인류 문명에 유익한 영향을 줄 것이다. 채식이 사람의 성격에 가져다 주는 변화와 정화 효과는 인류에게 대단히 유익하다. 그러므로 채식을 택하는 것은 매우 상서롭고 평화로운 것이다."능력이 닿는 한 모든 생명체를 도와준다는 충동에 순응하고, 살아 있는 모든 것을 해치는 행동으로부터 멀어질 수 있을 때에만, 인간은 윤리적이라 할 수 있다." "우리의 임무는 살아 있는 모든 생명체에게로까지 우리의 연민의 정을 넓혀 우리 자신을 자유롭게 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온전히 끌어안는 것이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

진실로 인간은 동물의 왕이다. 왜냐하면 인간의 잔인성이 동물을 능가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다른 생명체의 죽음을 통하여 살아가는 살아있는 묘지이다. 나는 어렸을 때 고기를 먹지 않겠다고 결심했으며 동물을 살해하는 것을 살인처럼 생각하는 때가 올 것이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

"한 나라의 위대성과 그 도덕성은 동물들을 다루는 태도로 판단할 수 있다. 나는 나약한 동물일수록, 인간의 잔인함으로부터 더욱 철저히 보호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 간디

"어떤 종교이든지, 생명을 존중하지 않는 종교는 진정한 종교가 아니다. 사람은 모든 살아 있는 생명체로 연민의 정을 확대할 수 있기 전에는, 결코 평화를 찾을 수 없다." "우리는 절대로 우리 가슴 속의 인류애의 목소리가 사그라드는 것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 모든 생물에 대한 연민의 정을 가지는 인류애가 우리를 진정한 인간이 되게 하기 때문이다." "모든 피조물을 향한 윤리적 행동에 의해, 우리는 만물과 정신적으로 연결된다." - 슈바이쳐

나는 고기를 거의 먹지 않는다. 그것은 지금까지 알게 된 고기의 단점 때문이 아니라, 내 상상력에 고기가 어울리지 않기 때문이다. 고기를 혐오하는 것은 경험의 효과가 아니라 본능인 것이다. 고매하고 시적인 재능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는 데 열심인 사람이라면, 특히 고기를 멀리할 것임을 나는 믿는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월든)

매일 수천 마리의 동물들이 쓸데없이 도살된다. 후회의 빛이라곤 없이. - 로맹 롤랑

창자를 창자 속에 묻는 것이야말로 얼마나 기괴한 죄악인가. 탐욕스런 몸이 그 안에 밀어 넣은 다른 동물의 몸을 취해 살찌는 것은 얼마나 기괴한 죄악인가. 살아 있는 생물이 다른 살아 있는 생물의 죽음으로 인해 살아야 하는 것은 얼마나 기괴한 죄악인가. - 피타고라스

생명체를 물건으로 전락시키는 육식습관은 행복을 이룰 수도 없고 올바른 사회도 이룰 수 없다. - 소크라테스

당신은 방금 저녁식사를 했다.그리고 아무리 수마일 멀리 도살장을 철저하게 감춘다 해도, 공모가 있다. -에머슨

우리의 동료 피조물들에 대한 가장 나쁜 죄는 그들을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무관심한 것이다. 그것은 비인간적인 태도의 본질이다.우리 자신이 곧 살해당한 짐승들의 살아 있는 무덤이거늘, 우리가 어찌 이 지구상에서 어떤 이상적인 상태를 기대할 수 있겠는가?" - 조지 버나드 쇼

먼저 제 입을 핏덩이로 더럽히고, 제 혀를 도축된 것의 살에 닿게 하다니 대체 인간은 어떤 감정이나 마음, 이성을 가졌는지 의아하다. 움직이고, 지각하고, 목소리를 가진 것들을 죽여 그 시체 덩이를 식탁에 펼쳐 놓고, 그걸 맛좋은 식사라고 말하는 인간이 아닌가? - 플루타크 (육식에 대하여)

앞으로 그런 날이 올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많은 해가 지난 후 문명화된 사람들이 우리가 네발로 돌아다니는 살아있는 다른 생명을 먹었고 우리가 그들을 그저 죽일 목적으로 키웠다는 것에 대해 우리 세대를 겁에 잔뜩 질려서 되새길 것이다. 미래의 사람들은 우리가 식인종과 식인문화에 대해 그러하듯이 우리를 고기먹는 사람족속이라 부르며 역겨워 할 것이다. - 데니스 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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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채식주의자들의 '이유있는' 외침] '그린 필드'의 '붉은' 아우성.. 생채협 2008-06-10  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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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부산일보에 실린 컬럼기고 생채협 2008-06-10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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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연천(둔포)보호소 비닐하우스, 배수로 공사 1 들꽃향기 2006-07-03  17768
6 6월 21일 불교신문에 소개된 생채협 회원님 채식과사랑 2006-06-30  3091
5 6월 14일 불교신문에 소개된 생채협 채식과사랑 2006-06-30  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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